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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lenovo i-Slimbook 100s vs ASUS x205ta


사건의 개요

저는 이래저래 미팅에 자주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 미팅간 간단한 메모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간단히 노트와 필기구를 챙겨서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PC에 저장해 둔 문서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 개발 중인 내용의 시연해야 하는 경우 등 PC가 필요한 상황이 더러 있습니다.


전 직장에서는 데스크탑을 사용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울트라북을 구매해서 들고 다니면서 활용을 했는데요, 가정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기도 했고 무게나 부피 때문에 출퇴근 시 들고 다니기는 다소 버겁더라구요.


이직 후에는 노트북을 지급 받았기 때문에 이동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

개발자용 제품이다보니 들고 다니기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15.6인치, 2.4kg ㅜㅠ)


이에 현재 서브PC에 대한 욕구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자기 합리화)




노트북 이력

IT Device에 대한 관심이 좀 있는 편이라,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넷북 2대, 울트라씬 1대, 울트라북 1대를 구매했습니다.

돈을 많이 투자하기도 싫고, 낮은 투자 비용으로도 잘 사용하고 싶은 성향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걍 좋은 것 하나 샀으면 됐을 것을...)


넷북 하나는 본가에 두었고, 다른 하나와 울트라씬은 동생에게, 울트라북은 실제적으로 아내에게 귀속되어 있습니다.

넷북은 지금에서는 그냥 동영상 감상용입니다...(웹서핑도 답답해요)




관심이 가는 모델들

어제까지는 ASUS의 x205ta에만 꽂혔습니다.

아담한 크기에 높은 배터리 효율, 1kg 미만의 무게에 3배 빠른 붉은색 색상까지!!

출시된 지 꽤 되었기 때문에 많은 리뷰들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걔중에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때 $99에 구매할 수 있었다는 소식은,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블프를 기대케 하기 충분했습니다.


그러던 중!!


lenovo에서 i-Slimbook 100s를 예약 받고 있는 걸 알았네요.

지금 쓰는 울트라북이 ideapad이고, 업무용 PC도 lenovo 제품이라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있는 편입니다. (M**는 다신 안 쳐다봄)


다나와 제품 비교를 보니, Memory와 무게에서 100s가 다소 우위를 갖고 있는 것 말고는 성능상의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가격은 100s가 현재 3만원 정도 저렴하네요.

저는 산다면 붉은색!!


참고로 100s의 해외 가격은 $189로 약 22만원 정도 합니다.




(기대)활용 수준

넷북으로 이미 경험했던 아톰CPU입니다... 큰 기대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에 갖고 있던 PC의 해상도 제약이 없어졌고, eMMC를 이용해 용량은 부족해도 속도가 빨라졌을 것이며, OS는 Windows 10으로 체감상 가벼워질 것이므로

웹서핑 / 원격접속 / 원격회의 정도의 역할은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서작업도 Notepad++ 정도만 돌리면 충분히 돌아가겠지요. :)




References

다나와 제품비교 => http://prod.danawa.com/list/popup/compareProduct.php?productCodes=3441667|2938900

i-Slimbook 100s 해외 쇼핑몰 (더 많은 사진) => http://fptshop.com.vn/may-tinh-xach-tay/ideapad-100s-11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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